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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-10-30 · 🕐 2분 읽기

안쪽 복사뼈 뒤가 아프고 아치가 주저앉는다면 — 러너의 후경골건병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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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한눈에 요약
  • 안쪽 복사뼈 '뒤·아래'에서 아치로 이어지는 선이 아프면 후경골건(힘줄)일 수 있습니다
  • 이 힘줄은 안쪽 세로 아치를 받쳐줘서 약해지면 아치가 주저앉는 경향과 이어집니다
  • 까치발로 서거나 발을 안쪽으로 밀 때 아픈 것이 특징
  • 아치가 점점 평평해지거나 까치발이 안 되면 전문가 상담.
📑 목차
  1. 원리
  2. 실천
  3. 이런 점은 주의

달린 뒤 안쪽 복사뼈 뒤쪽을 눌러보면 유독 아리고, 그 선이 발 안쪽 아치로 이어지며 붓거나 시큰한 경험이 있으신가요. 접질린 적도 없는데 발 안쪽이 꾸준히 아프고, 왠지 아치가 예전보다 낮아진 것 같다면 '힘줄'인 후경골건이 과부하된 상태일 수 있다고 설명됩니다.

원리

후경골건(뒤정강근 힘줄)은 종아리 깊은 쪽 근육에서 내려와 안쪽 복사뼈 뒤를 돌아 발 안쪽 아치와 발배뼈 부근에 붙는 힘줄입니다. 발을 안쪽으로 모으고 디딜 때 발을 밀어내는 추진을 돕고, 무엇보다 발 안쪽 세로 아치를 아래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집니다. 그래서 이 힘줄이 약해지거나 자극받으면 아치를 지탱하는 힘이 떨어져, 아치가 조금씩 주저앉는(평발화) 경향과도 이어진다고 설명됩니다. 발이 안쪽으로 쏠리는 과회내 성향, 갑작스런 거리·언덕 증가, 발 내재근과 종아리가 약한 상태, 나이가 들며 힘줄이 약해지는 변화 등이 이 힘줄의 부하를 키우는 배경으로 꼽히지만, 어디까지나 경향일 뿐 원인이 하나로 단정되지는 않습니다.

같은 발 통증이라도 각도가 다릅니다. 뒤꿈치 아래·발바닥을 따라 아픈 족저근막염과 달리 후경골건은 '안쪽 복사뼈 뒤에서 아치로 이어지는 선'이 아픕니다. 바깥쪽 복사뼈 뒤가 아픈 비골건과는 정반대 안쪽이고, 한 번에 삐끗한 접질림이나 발목 불안정과도 다른 '힘줄 과부하' 쪽입니다. 까치발로 서거나 발을 안쪽으로 밀 때 아픈 것이 특징으로 꼽힙니다.

실천

  1. 상대적 휴식·악화 부하 줄이기. 왜: 자극받은 힘줄에 같은 자극을 반복하면 회복이 더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. 얼마나: 완전 정지보다 통증을 키우는 거리·속도·언덕을 한동안 덜어내는 식으로.
  2. 아치 지지로 힘줄 부담 덜기. 왜: 아치가 받쳐지면 힘줄이 홀로 버티는 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됩니다. 얼마나: 적절한 신발·인솔은 상태에 맞춰 '해법 한 줄'로 전문가에게 위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
  3. 후경골근·발 내재근·종아리 점진 강화. 왜: 아치를 받치는 근육·힘줄이 약하면 부하가 몰린다고 알려집니다. 얼마나: 까치발 들기·발 안쪽으로 미는 저항 운동을 통증 없는 범위에서 조금씩.
  4. 과회내·신발 마모·노면 점검. 왜: 과도한 회내나 한쪽이 닳은 신발은 안쪽 힘줄 부하를 키울 수 있습니다. 얼마나: 밑창 안쪽 마모를 확인하고, 기운 길 한 방향 반복을 줄여서.
  5. 점진 복귀·통증 모니터링. 왜: 통증 신호를 무시한 급복귀는 재발로 이어지기 쉽습니다. 얼마나: 거리·강도를 한 번에 올리지 말고 다음 날 통증 반응을 기준으로 조절.

이런 점은 주의

아치가 점점 평평해지거나 발이 바깥으로 돌아가 보이는 변화, 안쪽 발목·아치가 붓고 열감이 있는 경우, 한 발로 까치발 서기가 어렵거나 디디기 힘들 정도의 통증, 쉬어도 가라앉지 않고 오래 만성화되는 경우에는 방치 시 아치 붕괴·변형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정형외과·족부 전문의·물리치료 등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. 통증이 지속되면 혼자 버티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.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, 개인의 진단·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.

안쪽 복사뼈 뒤가 보내는 신호는 "아치를 혼자 다 받치기 버겁다"는 말에 가깝습니다. 서두르지 않고 부담을 나눠 주면, 발은 대개 제 역할로 천천히 돌아옵니다.
🏃 이 글은 개인 경험·일반 정보입니다. 몸 상태는 사람마다 다르니 무리하지 말고, 통증이 지속되면 전문가(스포츠의학·정형외과)와 상담하세요.